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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운의 에디톨로지 한국인과 일본인의 퇴행현상
관련기사 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편집이다] 항문기 고착의 일본인, 구강기 고착의 한국인 일본인은 왜 그리 깔끔을 떨고, 한국인은 왜 그리 욕을 잘하는가. 김정운 교수는 프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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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편집이다] 항문기 고착의 일본인, 구강기 고착의 한국인
일러스트=최종윤 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한국인과 일본인의 퇴행현상 사람은 누구나 심사가 조금씩 꼬여 있다.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못 견뎌 한다. 자꾸 남들과 비교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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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] 인간의 ‘현재’는 5초 … 고만큼 살면서 악다구니치나
관련기사 김정운의 에디톨로지⑮인간 존재의 불안 달래는 심리학 요즘 심리학이 대세다. 왜 그럴까. 불안해서 그렇다. 인간은 죄다 불안하다. 존재의 본질은 불안이다. 도무지 어디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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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운의 에디톨로지⑮인간 존재의 불안 달래는 심리학
관련기사 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조는 편집이다] 인간의 ‘현재’는 5초 … 고만큼 살면서 악다구니치나 200만 부 가까이 나간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비롯해 심리학 책이 최근 잘 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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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체가 필요한 서양, 상대방 강조하는 동양
어려서부터 미국에서 자란 교포가 한국말을 하면, 뭔가 어색하다. 모든 문장에 반드시 주어를 쓰기 때문이다. 서양의 모든 언어는 주어가 분명하다. 모든 문장에는 반드시 주어가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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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제트 마리아? 짝짝이 팔에 담긴 소름끼치는 비밀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원근법은 밖을 내다볼 수 있는 ‘유리로 된 창문’의 발견과 그 기원이 같다. 환기 및 외부 빛을 내부로 끌어들이기 위한 창문과 밖을 내다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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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짝짝이 팔 성모 그림에 숨겨진 비밀
원근법은 밖을 내다볼 수 있는 ‘유리로 된 창문’의 발견과 그 기원이 같다. 환기 및 외부 빛을 내부로 끌어들이기 위한 창문과 밖을 내다보는 창문의 철학적 토대는 전혀 다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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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년男, 아이폰 즐기는 이유는 룸살롱과…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권력도 지식이다. 대통령이 새로 선출되면 각 부처의 장을 새로 뽑는다. 그런데 단순히 부처의 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. 아예 없던 부처가 생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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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사이버 시대 … 권력은 ‘윈도·터치’에서 나온다
권력도 지식이다. 대통령이 새로 선출되면 각 부처의 장을 새로 뽑는다. 그런데 단순히 부처의 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. 아예 없던 부처가 생기고, 멀쩡하던 조직이 사라지기도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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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나는! 내가 기억하는 수많은 ‘나’의 편집 결과다
“1962년생으로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했다.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석·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전임강사로 초빙돼 강의와 더불어 발달심리학, 문화심리학과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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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야 좋은 지식이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다 책상에 앉으면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. ‘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바쁠까’하는 생각에 마음이 처연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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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어야 좋은 지식이다
정신없이 바쁘게 돌아다니다 책상에 앉으면 처리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. ‘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리 바쁠까’하는 생각에 마음이 처연해지기까지 한다. 대부분 어쩔 수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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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나만의 이론? 카드에 콘텐트 담아 정리하라
독일에서 13년 유학했지만, 학문적으로 영혼이 흔들릴 만큼 감동을 받은 적은 거의 없었다. 애당초 그리 순수한 학문적 목적으로 유학을 간 게 아니었기 때문이다. 대학 시절 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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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, 도올 강의엔 ‘편집’이 숨쉰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. 아,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!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. 지식욕도 일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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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동양고전과 서구해석학, 도올 강의엔 ‘편집’이 숨쉰다
자라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지적 충격을 받는다. 아, 나도 한번 저렇게 폼 나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! 그를 흉내 내고 싶어진다. 지식욕도 일종의 허영이다. 사람은 폼나 보이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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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창·조·는 편·집·이·다] 생각 변화무쌍한 천재, 그들 머릿속엔 ‘마우스’가 있다
닮았지만 전혀 다른 천재와 괴짜 천재의 생각은 날아갔다 다시 돌아온다. ‘또라이’의 생각은 그냥 날아간다.멍하니 있다고 아무 생각 없는 건 아니다. 오히려 반대다. 생각은 날아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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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재는 이미 알려진 정보를 남과 다르게 ‘편집’해낸다
종이로 된 신문을 읽는 사람 손 들어봐요! 어제 내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물어봤다. 60명 중에 5명이 손을 들었다. 그것도 아버지가 보는 신문 곁에서 훔쳐보는 수준이란다.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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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에디톨로지(Editology)인가? 보고 싶은 것만 보다 한 방에 가는 수가 있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어디를 제일 먼저 봤는가? 세상의 모든 남자는 본능적으로 한곳을 먼저 보게 된다. 여인 복부 밑의 MP3플레이어, 즉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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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왜 에디톨로지(Editology)인가? 보고 싶은 것만 보다 한 방에 가는 수가 있다
김정운 교수가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 전자상가에서 봤다는 아이팟 광고 포스터. 김 교수는 이 사진을 통해 인간은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본다는 자극의 ‘선택적 지각’ 이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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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조는 편집이다 … 인생의 시간·공간 잘 편집해야 행복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김정운(49·사진) 명지대 여가경영학과 교수는 오지랖 넓은 사람이다. 그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다. 세상의 모든 문제를 뒤집고 다닌다. 자유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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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창조는 편집이다 … 인생의 시간·공간 잘 편집해야 행복”
김정운(49·사진) 명지대 여가경영학과 교수는 오지랖 넓은 사람이다. 그는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다. 세상의 모든 문제를 뒤집고 다닌다. 자유·민주·정의 등 거대담론이 넘치는 한국